오늘은 간송미술관 전시의 마지막 날이다. 사람이 꽤 많을 줄은 알지만, 가기로 한다.
기대가 너무너무 된다.

전시 내용 및 일정은 저번 포스팅에 해 놓았구, 한글 문서로 만들어서, 예습하는 자세도 보였다.
간송미술관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2010/05/26 - [전시회소식-갈 수 있을까??] - '조선 망국 100주년 추념전' 간송미술관, 2010년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이제 출발~

즐거운 일요일!!!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

출처: 중앙일보 자료: 행정안전부


뉴스클립을 보면 참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훈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종류는 12종류의 56개의 훈장이 있다.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기사를 참조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 가능하다. 단 ‘대한민국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자’여야만 한다(상훈법 1·2조). 12가지 종류의 훈장마다 받는 사람이 다르다. ▶무궁화대훈장(대통령) ▶건국훈장(건국 공로나 국가유지 공로) ▶국민훈장(국가발전) ▶무공훈장(전투) ▶근정훈장(공무원) ▶보국훈장(국가 안전) ▶수교훈장(외교) ▶산업훈장(산업 발전) ▶새마을훈장(새마을운동) ▶문화훈장(문화예술 발전) ▶체육훈장(체육 발전) ▶과학기술훈장(과학기술 발전) 등 대상자가 정해져 있다. 12가지 훈장 중 무궁화대훈장을 뺀 나머지는 공적·지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뉜다. 56개의 훈장에 붙여진 이름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정해졌다.

수여자는 헌헙 80조에 따라 대통령이 수여
수여과정은 4단계 절차가 필요하다
1. 정부부터마다 공적심사위원회 개최
2. 행정안전부로 대상자 추천
3. 행정안전부는 검토ㅡㄹ 거쳐 국무회의에 안건을 올림
4. 대통령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내용을 마지막으로 결제

기사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궁화대훈장 제작 원가 부분에서.....
답은 기사에 있으니, 찾아보실... 보기 싫은 분은 댓글 남겨드리면 얼마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202311: 클릭해보시면 끝부분에 알 수 있습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

아침에 블로그를 보다가, 어찌어찌하여 외국어 코너에서 잠깐 놀았다.
오늘 아침에는 감각적으로 단어를 접하는 법과, 예문 안에서 익히는 외국어에 대해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외국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동감이 되어서, 스크랩해보려고 한다.
http://peterhan.kr/380
1. 완벽함을 버려라
 한국인이 Speaking에 약한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뇌가 '완벽함'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글이든 말이든 틀릴것을 각오하고 많이 '내뱉고 표현'해야 한다. 
 Konglish도 말해 버릇해야 고쳐질 기회도 더 많이 갖게 된다.

2. 기본은 철저히, 응용은 다양하게  
 어떤 언어를 배우든 기본이 되는 것은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노래, 영화, 드라마등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영어는 기초문법과 발음, 중국어는 발음과 성조(매우 중요), 일본어는 기초문법과 한자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3. 반복의 힘을 체험하라
 군대에 가면 툭! 건드리기만 해도 "이병 아!무!개!"라고 하게 한다.
 이것은 반복훈련을 통해 나온다.  외국어도 반복훈련이 중요하다.
 알다시피 어떤 언어든 자주 쓰는 표현과 단어는 정해져 있다. 그 패턴에 해당하는 것은 
 철저히 반복훈련해서 몸과 입에 배어 있어야 한다.

4. 소통하라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인은 책과 씨름(!)을 하는 편이다.
 책만을 볼것이 아니라 외국인 친구를 찾거나 영어 관련 클럽에서 대화하라.
 경복궁등의 관광유적지에만 가도 외국인이 많이 있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용기다.

5. 아마추어 연기를 하자
 언어에는 고유의 사고방식, 행동양식이 녹아있다. 
 연기자가 되어 그들의 말투, 제스처, 억양을 따라하라. 

6. 컨텐츠를 가져라.
 말을 할 줄 아는 것만으로는 소용이 없다. 
 본인의 전공, 관심사를 중심으로 관련 기사를 읽고,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눌수 있어야 한다.
 언어는 도구지 목적이 아니다.  자신의 컨텐츠를 계속 쌓아가라.

7. 즐겨라
 외국어는 '잘한다'는 개념이 없다. (네이티브보다 잘할 수 있는가?)
 외국어를 할줄 알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전투적으로 하지말고 일상에서 항상 즐겨라.
 24시간 중 활동하는 시간이 14시간이라고 치면, 즐기는 사람은 14시간에 가깝게 외국어를
 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기껏해야 3~4시간이다. 
 누가 더 잘할지는 뻔한 것이다.


오늘 아침 이 글을 읽고, 책 하나 붙잡고, 소리내서 읽어봐야겠다. ㅎㅎㅎ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