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회 홈페이지


비키미 미녀 '스파이크 쇼'한강변 달군다.. 참 화끈한 헤드라인이다.
이게 뭐냐 보니, 비치발리볼 서울 오픈이 잠실 한강공원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열린다고 한다.

세계여자비치발리볼 홈페이지  http://www.bvbseoul.kr/: 클릭해보세요.
이번 세계여자비치발리볼은 월드투어대회의 일부로, FIVB가 공증하는 3가지 대회(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투어) 중 한 개라고 할 만큼 규모가 있는 대회로, 4월 브라질을 시작해서, 5월에 중국, 이탈리아, 한국를 거쳐 11월까지 29개국을 돌면서 챔피언을 선발한다고 하네요.

장소는 한강 잠실지구로, 지하철 2호선 신천역 7번 출구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된다고 한다.
걸음걸이야 각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간은 다르겠지만...

비치발리볼은 실내배구 6인제를 버리고, 2인제로 운영되면서, 규칙은 같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마치 중학교 체육시간에 각 종목의 룰 알아오기 숙제를 하는 것 같네요.

www.nydailynews.com/entertainmen...een.html


인상적인 비치발리볼 장면은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는 'SOS 해상구조대로'로 방영된 미국드라마 'BAYWATCH'에서 처음으로 느꼈지요. 배경음악으로 흐르던 본 조비의 'Lay your hands on me'는 도입부부터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정말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갔었는데.

직접본 적은 없지만,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한강에서 하는데... 시간을 내서 한 번 나가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번 일요일은 스케줄이.. ㅡㅡ;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직접 가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날씨도 화창하고요~~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