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각으로 쳐다보기

'악랄가츠의 군대이야기' 책 발간 이벤트로 '제목을 말해봐'를 했다.
생각나는 대로 쭈욱~ 써내렸갔다.
그러고 나서도 여러번 들락날락 거리면서, 다른 제목은 어떤 것이 올라왔나 확인해봤다.
놀라웠다. 그런 제목도 나올 수 있구나... 혀를 내두룰수 밖에...

그리고 발표날. 발표가 연기되었다.
뽑기도 힘들거야.. 그리고 추석이쟎아...
그리고는 잠잠잠.......

어느날 발표공지가 뜨고. 우와~ 당첨이다. 그것도 '상품권과 증정도서'
너무나 기쁘다. 책도 얻고, 상품권도 얻고.

음.. 그럼 나는 홍보를 열심히 해서, 우리 가츠님의 지갑을 좀 두툼하게 해주어야겠다.

2번째로 사격을 하러 갔다.
영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글락' 권총을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저번 경기도 종합사격정에서 같은 9mm인 베레타를 사용해 봤기에, 총기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싶었다.
왠걸, 총이 굉장히 많이 튀었다.
같은 총알이라도 총의 무게, 총신의 길이에 따라 이렇게 쏘는 맛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84점.. 그래도 좋아... ^^

거리는 10미터로 알고 있는데, 이게 좀 불확실하다.
7미터 아니면 10미터..... 사격지도 큼지막한 것이 맘에 쏙 든다.ㅋ

94점 정도 된다.

총은 9mm 베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