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이버 도서관에 대해서 기사를 보게 되었다.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07/2009090700050.html

달리기는 신문(新聞)을 구독하면서, 신문을 구문(舊聞)으로 자주 접한다.
그러다 보니, 자주 뒷북을 많이 친다.
뒷머리도 자주 친다.ㅋㅋ

오늘도 신문을 펼치다가 사이버 도서관이 눈에 와 닿았다.
기사는 사실관계를 나열한 것이기에, 과연 어떤 문제인가를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지식의 전달'이라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 같으나, '지식의 종속' 또는 정보의 통제(?)라는 면에서는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것 같다.

사업적인 관계와 출판사와 작가와의 관계. 그리 쉬운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서핑을 하다가,
한국경제에 '광파리의 글로벌IT이야기'에 관련된 글이 있어서 읽어보았다.
http://blog.hankyung.com/kim215/297532

이미 미국에서는 이것과 관련해서 토론회가 열렸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시장이 큰 쪽은 미주대륙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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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하고는 연관없이 유럽연합에서 시도한 전자도서관이 기억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시에는 그것도 참 흥미로웠는데요.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지는 것은 참 좋은데, 너무 컴퓨터 앞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은 참 힘들고, 눈 아프고,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
우연히, 정말 우연히 알게 된 성 요한 기사단.
2003년 아니면 2004년도 어느 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이렇게 뒹굴거릴께 아니라, 한 번 책이나 읽어볼 요량으로 집 책꽂이에 있는 책을 쭉 훑어 보다가.. 전쟁 3부작이란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지 않았으면, 우리 집에는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책.
뭔가 범상치 않았다. 제목에 전쟁3부작이라.. 그당시 시오노 나나미 라고 하면, 로마인 이야기밖에 모르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첫 장을 넘겼다. 내가 생각하던 이야기와는 다른 것들이 책 속에서 튀어나왔다.
1권 콘스탄티노플 에서는 지중해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에 대한 호기심을, 2권 로도스섬 공방전에서는 앞으로 이야기하게 될 성 요한 기사단과 로도스 섬에 대해서, 3권 레판토 해전에서는, 솔직히 말하면, 1,2권에 비해서 좀 박력은 떨어졌지만, 갤리선의 시대에서 범선의 시대로의 이동와 도시국가에서 근대왕정국가로의 이전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아,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도에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앞으로 예쁘게 그릴 지는 모르겠지만, 책에서 읽었던 이야기와 앞으로 더 알게 될 이야기, 그리고 여행 이야기를 섞어서, 써 볼 요량입니다. 머리 속에서는 어떻게 써 볼까, 복작복작 되고 있는데, 과연 여러분의 흥미를 끌 수 있을 지가 의문이네요. ㅎㅎㅎ

오늘은 내 인생에 어떻게 성 요한 기사단이 다가왔는지를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했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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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심히 달리기

어느 블로그에 가도 구글애드센스를 많이들 달고 계신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인터넷 검색 찬스를 사용하였다.
몇 개의 블로그가 검색이 되었다.

그 글들을 읽어보았지만, 실제로 행하기 전까지는 모르겠다.
지금의 내 심정은 망망대해에서 떠있는 배 한 척??

http://ccoma.tistory.com/category/구글%20애드센스팁

http://shine.tistory.com/700

참고해서 도전해 보겠어요~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