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이버 도서관에 대해서 기사를 보게 되었다.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07/2009090700050.html

달리기는 신문(新聞)을 구독하면서, 신문을 구문(舊聞)으로 자주 접한다.
그러다 보니, 자주 뒷북을 많이 친다.
뒷머리도 자주 친다.ㅋㅋ

오늘도 신문을 펼치다가 사이버 도서관이 눈에 와 닿았다.
기사는 사실관계를 나열한 것이기에, 과연 어떤 문제인가를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지식의 전달'이라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 같으나, '지식의 종속' 또는 정보의 통제(?)라는 면에서는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것 같다.

사업적인 관계와 출판사와 작가와의 관계. 그리 쉬운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서핑을 하다가,
한국경제에 '광파리의 글로벌IT이야기'에 관련된 글이 있어서 읽어보았다.
http://blog.hankyung.com/kim215/297532

이미 미국에서는 이것과 관련해서 토론회가 열렸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시장이 큰 쪽은 미주대륙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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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하고는 연관없이 유럽연합에서 시도한 전자도서관이 기억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시에는 그것도 참 흥미로웠는데요.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지는 것은 참 좋은데, 너무 컴퓨터 앞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은 참 힘들고, 눈 아프고,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