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컴퓨터를 켰다.
그냥 습관적으로 블로그에 들어와서 메일함 정리하듯이... 아....여기 정리 좀 해볼까....
싹~ 휴지통으로 보내서, 삭제를 눌렀다.
나의 개념은 단지.... 그냥 알리미에서만 지우는 것이었는데... 분명 마지막 글에 달려있던 댓글마저도 사라져 버린 것이다.
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어떤 것에서는 지워지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다음부터는 삭제하는 행동을 조심스럽게 해야 할 것 같다.

참 일요일 아침부터 난감한 일이 벌어졌다.
이제 머리 감고, 분리수거하면서, 이런 난감한 기분을 정리해야겠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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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알아가는 거 겠지요?

최근 댓글은 나의 블로그에 있는 것으로 센터에서 지우면 내 블로그에서 삭제되는 것이군요.
댓글 알리미는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달려있어서, 댓글 알리미는 지워도 상관없는 것이었어요.

이제는 절대로 최근 댓글은 손대지 않을꺼예요!!

ㅎㅎㅎㅎ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