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3/2010041300001.html


요즘 야구가 정말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란에 외야에서의 수비에 대해 글이 나왔다. 수비도 공격도 정말 활발하게 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3/2010041300001.html

과학적으로설명하니까,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구나라고 이해하게된다. 그냥 볼 때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이 되었다. 참 여러가지 용어가 설명에 필요했는데. 그러나, 몸으로 보여주는 선수들의 설명은 단 한 마디로 정의가 된다.

'이건 외야수비의 기본입니다.'

과학법칙도 한 마디로 정리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1/2010041100396.html

[안영은의 즐거운 육아편지] 아이들에게 '책 고를 권리'를 주자 - 뽀뽀뽀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어린이의 독서권리 십계명, 이거 참 재미있다.
어른은 이렇게 읽으면 안 되나? 달리기는 어린이 독서권리의 많은 부분을 실천하고 있는데.
어른은 좀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니엘 페나크의 어린이의 독서권리 십계명>

첫째, 책을 읽지 않을 권리
둘째, 건너뛰며 읽을 권리
셋째,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넷째, 다시 읽을 권리
다섯째, 자신을 주인공이라고 상상할 권리
여섯째,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일곱째 아무 데서나 책을 읽을 권리
여덟째,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아홉째, 소리 내어 읽을 권리
열 번째,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가 그것이다.

많은 독서법을 보면, 특히 실용서 읽는 법을 보면, 중요한 부분을 골라서 읽는 법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린이도 벌써부터 골라읽는 재미를 알아내다니 정말 신기하다.
문학서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읽어야 내용이 이해가 될텐데 말이다.
---------------------------------------------------------------------
어린이 독서법 말고, 기사에서 동감하는 것은,
인터넷 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물론, 미리보기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오프라인 서점에서의 손맛이라고 할까?? 천천히 걸어가면서, 눈으로 훑어보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 손으로 잡는 책.
더 나아가 거기서 얻는 기쁨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는 기쁨보다 더 할 것 같다.
인터넷 서점은 일방적인 광고에 의존해서 검색을 주로 하기 때문에, 오프서점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고르기가 힘든 단점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는 여유와 권리가 넉넉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신문에서 읽고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드가 게스트 '수확과 장미꽃'  (0) 2010.05.04
소액주주운동  (0) 2010.04.30
외야 뜬 공  (0) 2010.04.14
자투리 펀드 청산 자유화??  (0) 2010.04.13
ELD, 지수연동예금  (0) 2010.02.11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2/2010041200175.html

설정액 50억 미만 '자투리 펀드' 청산 확인하세요

최근 금융위원회는 설립 1년 후에도 설정액이 50억원 미만일 경우는 펀드회사가 마음대로 펀드를 없앨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내가 가입한 펀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11일 펀드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이를 금투협 펀드공시 사이트(http://dis.kofia.or.kr)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별, 스타일(펀드유형)별로도 수익률을 공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펀드 회사들은 소규모 펀드를 없애기 전 이 사이트에 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또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운용보고서에도 이 가능성을 적어두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금투협 공시와 운용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봐야 할 전망이다.

이 같은 제도 변화는 국내에 50억원이 채 안 되는 일명 '자투리펀드'가 난립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자투리 펀드가 지나치게 많으면 펀드 회사의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 지난 8일 금융위는 유사한 소규모 펀드들을 합쳐서 하나의 대형펀드로 만들거나 임의로 없애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펀드규모 적정화 방안'을 입법예고했다.

세상에서 쉽게 돈 버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직접 투자에 신경쓰기 싫어서, 펀드에 적금붓듯이 조금씩 푼돈을 넣고 있는데, 말 그대로 푼돈이쟎아?

1년이후에 설정액이 50억 미만이면, 기사에 나온 것처럼 금투협 펀드공시 사이트에 공시를 하고, 정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그 돈들은 어디로 들어가는지 정확하지 않은 것이 좀 찜찜하다.

신문을 보면, 펀드도 설정액이 큰 것들이 수익율도 좋다고 한다. 큰 거로 가는 것은 좋은데,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

그냥 적립식이라고 돈만 넣다보면,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에 투자할 수도 있을 수도 있는거다.
요즘 같은 때는 적금을 붓는 것이 더 속이 편할까??

투자자는 봉인가?? 전문 투자자도 아니고, 직장생활하면서, 이걸 언제 체크하고 앉아있냐고??

'신문에서 읽고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드가 게스트 '수확과 장미꽃'  (0) 2010.05.04
소액주주운동  (0) 2010.04.30
외야 뜬 공  (0) 2010.04.14
다니엘 페나크의 어린이 독서권리 십계명  (0) 2010.04.13
ELD, 지수연동예금  (0) 2010.02.11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