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이제는 새로운 것보다는 반복의 시간이 왔다.
운동은 처음에 기초를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영어로는 스텝, 한국 말 또는 한자로는 보법이 되겠다.
하체가 튼실해야 중심도 잘 잡고, 상체도 잘 쓸 수 있을 것이기에......

처음에 속으로 의아해하던 부분... 복싱은 처음에 이렇게 빨리 진도가 나가도 되는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은 조금 사라졌다.
돌아보니, 이번 일주일은 스텝만 가볍게 뛰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
손동작은 심심하니까 같이 따라준 것 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하체와 허리... 2개의 포인트를 어떻게 쓰는냐에 따라 연결동작이 편해지는 것 같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운동시간과 폐관으로 운동을 못 할 것 같다.
일주일에 5일 빡세게 운동을 해야겠다.

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서핑을 하다가, 블로그로 오면 눈이 절반은 감기는 것 같다.
잘 자고 내일 아침을 맞이해야겠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