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5. 18:02 책/마스터 키튼
다뉴브강....얼어붙다. 키튼도 얼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다뉴브강 또는 도나우강.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럽의 한파가 생각보다 오래가나봅니다. 우리나라의 한파는 이만하면 빨리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에 실린 기사를 인용하면,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12일 '오스트리아에서 흑해로 이어지는 길이 2869km의 다뉴브강이 1985년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 결빙되면서 헝가리와 불가리아 지역에서 선박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다뉴브 또는 도나우강은 달리기에게는 마스터 키튼이 준 하나의 선물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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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튼이라는 만화책을 읽으면서, 보여준 가설인데, 이것을 증명해내는 것이 주인공의 소망이었습니다. 어쩌면 작가의 소망인지도 모르겠죠.
만화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가설을 다른 곳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에 만화적 상상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한편, 이런 기사를 접하면 그것도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기사 전문(연결: 클릭하기)을 통해 나타나는 중요한 길목(운송, 관개, 전력 등)역활이 문명의 탄생을 낳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며칠 따뜻하더니, 내일부터는 또 추워진다고 하니,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겨울 독감 또는 신종 플루가 유행한다고 하니, 건강유의하세요.
나의 노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마스터 키튼을 보면서 적어놓은 스프링 노트 실종사건으로 마스터 키튼 프로젝트는 어떻게 될 것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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