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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sBz7nHIzNg

참 씁슬했다. 기사를 읽고, 동영상을 보고난 뒤, 어이없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깊은 숨 들이마시고,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해도, 용납이 안 된다.(몇 일이 지나니까... 흥분은 가라앉았지만,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그나마 이 굵은 장마비가 머리 속의 열기를 내리는 것인가??)
댓글에는 신상이 털렸다고 하는데... 어떻게 흘러가야하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한양대에서 그런 학생은 없다고 법적인 조치에 취한다고 공식적으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제출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래서, 신상털기는 매우 조심스럽고, 법적으로 아주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일개 개인의 잘못이 실시간으로 만인에게 까발라졌을 때, 그 충격은 두둥...... 대단할 것이다.

그런데 궁금한 건. 왜 어떤 이유로 대학과 지역과 특정 지역의 학원을 다닌다고 지칭했을까?라는 질문이 생긴다.
참 풍부한 상상력이 필요한 일인 것 같았다. 


상황이 정말 다양할 수 있었겠지만, 어느 정도의 선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건 정말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선 행동이었다.
그 젊은이는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웠다.
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여기서 생각나는 것은....

저런 미꾸라지를 처단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처단... 고담시 경찰서 위에 있는 배트 라이트를 켜야 할까보다. ㅡ.ㅡ;

정말 슬프고, 미칠듯이 심장이 뛰고 있다. 오래간만에 저 밑에서 숨쉬고 있던 본능에 불을 지피는 것 같았다.
이래서 법이 필요하다. 법이 없었다면, 진정.... 그대 무슨 일을 당했을지도.....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