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달리기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생각을 글로 풀어놓은 것입니다. 같은 생각을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풀어냈는지 감탄스럽습니다.
예전 글 읽기: 2010/11/08 - [신문에서 읽고나서] - 광화문 현판, 어떻게 된 것일까?

위의 글과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ㅎㅎㅎ 표현하는 방법과 매끄러운 정도가 많이 다름을 느끼게 되네요.
http://news.donga.com/3/all/20101120/32734943/1

출처: 동아일보 2010-11-20



이렇게 부드럽게 매끈한 글을 빠르게 잘 쓰게 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생활을 해봅니다.
장인, 무형문화재... 이 모든 것들이 글 끝부분에 나오는 개인의 극기와 노력, 그리고 시대가 맞아 떨어짐으로써 탄생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 생각에 공감하는 분이 계시고, 이렇게 예쁜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 이후에 광화문 현판에 대한 기사를 접한 적이 없는데,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가감없는 결과가 발표됐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