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아침부터 째깍째깍....
정말 배꼽시계는 정확하게 움직이나보다. 달리기 이야기는 아니다. 달리기 2세 이야기다.
아침부터 울고, 콧물이 나길래, 감기인 줄 알았다. 약을 먹이기 위해서, 약을 찾다가, 아내가 테스트로 밥을 약간 먹였더니, 애가 금방 조용해지면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사실 애기약은 먹고 구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식간에 먹어야 한다고 함.)

지금도 밖에서는 리디아는 먹고 있고, 짬을 내서 쓰고 있다. 다 먹어가나보다.
나가야겠다. 일요일 아침... 배꼽시계의 정확성에 감탄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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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방문객 27000명. 30000명 앞으로..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