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오룡
출판 : 다우출판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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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앉아있는데, 소포가 도착했다.
요즘은 구입한 것도 없는데, 무엇일까? 궁금했다. 받아보니 책이었다. 그런데... 어느 이벤트를 해서 받은 것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럴 수가... 그냥 읽고 싶은 책을 골라놓고 기대하지 않았더니 혹은 까맣게 잊고 있었더니 온 것이었다.


그나저나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잘 읽어보겠습니다. 엑스포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수엑스포는 꿈에도 꾸지 못 하고 말았네요. 지리적인 차이를 극복하지 못 했구요.
저번 대전엑스포는 93년에 열린다고 93일간 오픈한다고 해서, 고3이었던 그 때, 불과 수능 몇 일 전에 폐막을 했지요. 아마 대전 엑스포 관계자가 더 흥행을 고려했다면, 수능 끝난 전국의 고3들을 고객으로 삼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게 몇 십만 명은 됐을 듯...

그래서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엑스포는 한 번도 참관하지 못 했다는거....
책을 읽으면서, 1851년 영국 런던박람회에서부터 2012년 대한민국 여수박람회까지 꿰뚫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