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남자들이 '착하다'를 여자에게 사용하면, 여자가 예쁘다 또는 정말 착한 뜻이고, 물건이 '착하다'라고 하면, 가격이 '저렴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송아지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았는데, 요즘은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고 하고,
다른 고기의 가격이 떨어졌다고 한다. 우리 농수산물의 가격은 왜 이렇게 널뛰기를 해야하는지 알 수 없다.
비슷하게 가격이 형성된다면, 생산자인 농부 또는 축산농가들과 소비자인 우리들이 보다 부담없이 생활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한 달전에 기사를 잘라놓은 것이 있다.
조선일보 12년 1월 10일자 제목이 '소는 우리가 키운다.... '착한 한우'붐'
기사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10/2012011000260.html

기사에는 여러 개의 한우쇼핑몰이 나온다.
-전남 함평 나비골 농협: 나비한우 http://www.nabihanwoo.com/
-한우 쇼핑몰 (주)우하하하: http://www.uhahaha.com/
-브랜드 '다하누촌': http://www.dahanoomall.com/shop/main/index.php
-산외한우마을: http://www.sanoee.co.kr/
-광시암소한우마을: 홈페이지 없음.
-서울 성동구 마장동 '고기익는 마을': 검색해보니, 여기는 고기를 정육점에서 구입해서, 고기익는 마을에서 구워먹는 시스템인 듯 합니다. 인당 4000원이라고 하네요.

글쎄, 고기를 사기 전에 한 번쯤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 보니, 나비한우는 2월말까지 이벤트를 합니다.

나비한우 홈페이지

2월 말까지 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만 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 참여: 클릭 해주세요.

착한 한우도 다 좋은데, 우리 농가가 소를 키워서 제대로 생활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