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한 우리 아기의 100일 떡을 찾으러, 가락동으로 출발~
의외로 네비게이션 없이 길을 잘 찾았다. 문명의 이기인 핸드폰을 적절하게 사용한 것도 큰 몫을 했다.
돌아오는 길.... 보이는 롯데월드..
오늘도 한 번.... 이라는 강렬한 유혹.

이 날은 부산 사격장 화재 다음날이어서, 왠지 깐깐하게 검사할 것으로 예상을 했다. 그러나 크게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없었다.
역시나 오늘의 총은 38구경 6인치 S&W


이제는 리볼버가 손에 착 와서 달라붙는 느낌이 아주 좋다. 자동권총보다 덜 튀기는 것 같고.
역시 10미터, 15미터 사격을 했는데. 한 발씩 크게 빠졌다.
점점 재미를 느껴가는 사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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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올리다가 그냥 잠이 들었나보다. 다시 갱신해서... 으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