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40000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39000명이 다녀가는 것은 험난한 길을 걸었다. 포스팅도 뜸했지만, 역시나 마스터 키튼이라는 강력한 아이템이 많은 사람에게는 어필 못 하는가보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던가, 아니면 오래된 만화에 대한 반응일까?

다시 한 번, 관심 밖에 있는 것들이 남들에게는 중요해도, 나에게는 관심 밖이었는지에 대해 느끼게 된 사건이 리비아의 위치 사건 이다. 리비아 사람이 들으면, 어찌해서 자기 나라의 위치를 모른다고 항의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몰랐는걸... 미안하다... ㅡ.ㅡ;

리비아의 사태는 한치앞을 볼 수 없는 것 같다. 나야 뭐 그냥 곁눈질 하는 정도...
이러면서 알아가는 것 같다. 리비아라는 나라는 부족연합체 국가라는 사실. 그리고 어저께 '세계는 지금'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자기들만의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려는 친정부세력도 있다는 사실이다. 역사는 이긴 자의 기록이라고 했다. 누가 이기느냐가 리비아 사태의 향방을 가늠하게 될 것이다.
어찌되었던간에, 이 사태로 온 세계가 유가와 환율로 영향을 받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우리나라는 특히 더 심한 것 같고...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