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와이프와 애와 같이 사격장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물론 주된 일이 사격장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되었다.
15미터를 그냥 자연스럽게 쏘게 되었다. 10미터는 글쎄... 이제는 감을 잡았다고 해야할까?
'권총사격' 또는 '사격'으로 유입된 블로그를 가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첫 번째 해보는 권총사격이라는데, 25미터에 과녁을 놓고 쏴버린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15미터에 과녁지를 놓아도 가물가물 한데 말이다. 사격에 감이 제대로 인 분 같았다.


나의 표적지. 나름 7점을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15미터 거리에서 12발 쏴서 120 만점에 105점. 15점 빠졌네요. . 수치로ㅛ 표현되면 더 좋은 점수를 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인가봐요. ^^

다음에 또 언제가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또 감은 열심히 살리도록 해보렵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