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8. 19:46 diary
앗... 하는 사이에...
오늘 저녁 10분 사이에 2개의 플라스틱이 뿌러졌다.
하나는 안경이, 하나는 디지털 카메라의 아래커버이다.
뭐, 놀랍지도 않다. 오래썻으니까.
안경은 꼭 10년을 채우고 뿌러졌다. 디지털 카메라는 중간에 내 손에 들어왔으니, 얼마나 썼는지는 알 수가 없다.
뭐든 왔으면 가는거니까.....라고 생각한다.
카메라 커버는 옆으로만 벌어지지 않으면 카메라에 붙어있는데, 밀려버리면 어디로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10년동안 매일같이 쓴 것은 아니지만, 운동할 때는 항상 썼던 안경인데. 흔들림없다가 갑자기 뿌러진다.
그래도 딴 사람이 뿌러뜨린 것은 아니니, 빨리가서 새 안경을 맞춰야겠다.
쓰다가 안 쓰니, 뿌연 세상이다.
퇴근할 때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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