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받은 책과 상품권입니다.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사 올립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츠님의 책이 집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마눌님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던 나를 위해 문자를 쏴주셨다.

빛나는 봉투의 아웃백 상품권과 썩소를 날리는 책은 집 의자 위에서 있었다.
며칠동안 기다리던 책이라 그런지, 손에서 떠날 줄 모른다.
시간에 관계없이 나열되었던 것이 시간순으로 정열된 순간, 블로그에서 읽었던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물론 사진도 몇 장씩 있었지만, 블로그에서 봤던 사진들이 없어서일까? 낮선 글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용은 같지만, 왜 그럴까? 거기에 또다른 내공이 실려있는 것은 아닐까???

가츠님의 책 출간을 기념하면서~ 대박~ 대박~ 대박~ 나세요~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