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 6시까지 평화로운 시간이었다. 뉴스를 알기 전까지는...
그러나 뉴스를 접하고 나서는 정말 신경질 나는 시간이 되었다. 어찌해서 이런 일이 벌어져야 하는가?

북한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 것인가?
중국은 또 어떻게 생각할까? 마침 중국에서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열리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국제적인 행사를 하는데, 그렇게 만행을 저지르는 것도 넌센스인데, 자기를 뒷받침해주는 중국에게도 멋지게 한 방 날려주는 북한의 센스는 도통... 알 수가 없다.

김정은에게 넘어가는 정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군부의 세과시다.. 뭐 이런 얘기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포탄이 날라와 우리 땅, 우리 병사를 죽였다는데 있는 것이다. 과연 비등비등하게 타격을 했는지 의문이 많이 든다.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이 터졌다.
우리는 아직 휴전중이구나.... 북한은 호전적이구나... 달리기는 아직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는 사이에 방문객은 또 1000명이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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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북한이란 태그로 찾아보니, 연초에 이런 글을 써놓은게 있더군요.

2010/01/09 - [짧은 생각] - 2010년에는, 그리고 새로운 10년에는 어떤 일이 있을 것이냐??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흥미롭네요. 흐음....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