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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부메랑 맞은 잠실

머니투데이 | 전예진 기자 | 입력 2009.11.10 07:18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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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가 나의 눈에 띈 것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잠실에서 한강 너머에 있는 광진구 자양동이기 때문이다.
우리 집-단동짜리 아파트-에서 한강이 건물사이로 보인다. 잠실조망권이라고 할까? 쿨럭....
그런데, 문제는 이 집이 전세라는거다.
전세 계약이 거의 2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올해가 또 2년이 되어가는 해이고.
그런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잠실의 전세값이 많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읽고, 내심 '이거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라고 했지만. 나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또 고민이 되었다.
그 영향이 '한강 다리를 타고 넘어오면 어떻하나?'하고. 추이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 상황이라면 그리 크게 걱정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