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프로야구의 스케줄을 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일간 스포츠에서 스캔



이기는 편이 내 편이었던 시기를 지나, 확고하게 곰의 편이 되어버린 달리기는 웅녀의 후손임을 증명하는 것일까?

뚝심의 곰이 펼쳐내는 경기가 준PO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신문에서 1,2차전 경기표가 인터넷으로 10분만에 매진되었다는 것을 보는 순간. 이번 포스트시즌은 완전 대박일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3S로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고 비판했지만, 이것들이 없었다면, 많은 사람들은 현실에서 얻는 수많은 문제들로 머리가 아팠을 것으로 생각이 현재는 많이 들고 있다. 다만 적절하게 조절하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다.

내일 시작된 잠실벌의 곰과 거인의 대결이 많이 기대된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