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세종벨트)는 예전에도 나왔었던 것 같았는데.
서울시가 이번 추석을 계기로 더 홍보를 하고 싶었나보다.

세종벨트 홈페이지 메인화면


홈페이지(www.sejongbelt.com)도 오픈을 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열기는 했지만, 연게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일부 기능만을 오픈했다고, 메인페이지에 안내를 하기는 했지만, 안 되는 기능이 너무 많았다. 특히 제일 중요한 예매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았다. 물론 현장구매도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예매가 안 되서, 현장에 갔는데, 매진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난감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기사에는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Culture of Korea'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는데, 어디에도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기타 외국어로 볼 수 있는 버튼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은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너무 성급하게 홈페이지를 오픈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첫 술에 배가 부르지는 않겠지만, 밥이 너무 설익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