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 특별전시회
기간: 2010년 6월 29일 - 8월 29일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우리황실사랑회'라는 다음 까페에서 읽은 대한제국 특별전의 정식 명칭은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 특별전시회다. 기사는 아래와 같이 나열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어딘가 해서 찾아봤다.
경복궁 안에 있는 박물관이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index.jsp)이었다.

조선왕조는 그래도 알고 있는 반면에, 대한 제국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 한다. 고종 이후로...
그 이후에도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 될 때까지 무엇을 했는지도 관심이 없었고...
갈 수 있다면, 가서 한 번 느껴보고 싶다. 대한제국이 어떤 의미였는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한일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올해,   오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과 1층 대한제국실에서「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대한제국의 근대화와 부국강병을 향한 꿈과 노력을 재조명했다.

 

1897년 건국된 대한제국은 경운궁(慶運宮)을 중심으로 도시개조사업을 추진하며 근대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개혁과 정책을 추진했고, 밖으로는 자주독립의 유지를, 안으로는 광무개혁을 통해 부국강병한 제국의 건설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제국시대 정치·경제·외교·생활문화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문화재 240여 점과 관련 사진 자료를 소개하여 대한제국시대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한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대한제국시대 신문과 우표 등 신문물 도입과 관련된 문화재, 고조 광무제 어진, 명성황후의 금보(金寶)와 금책(金冊) 등 황제국으로의 국격 격상과 관련된 문화재, 대원수보(大元帥寶), 대한제국시대 문·무관의 서양식 관복(官服) 등 대한제국시대 국가체제의 변화와 관련된 문화재가 전시된다.

 

또한 1층 대한제국실에서는 대한제국 황족들이 찍은 사진과 그들이 사용하던 도자기, 가구 등이 전시된다.  대한제국과 관련된 주제의 특별강연회가 오는 7월 15일, 8월 12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