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에 관한 에세이를 읽었다. 원래 관심이 있던 부분이라 이번 기회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 우연하게 알게된 칼럼이 있다.
이 칼럼은 우리나라 무맥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듯 했다.
5번째인 국궁편을 읽게 되었던 것이다.

지은이는 문화인류학자이며 시인인 박정진 전 한양대 겸임교수이다.
소개를 한 기사(기사링크: 눌러서 읽어보세요.)를 읽어보면,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것 같다. 비록 지금까지는 알지 못 했지만.

아래는 세계일보로 링크를 걸어놓은 기사제목이다.
이 아래 몇몇은 개인적으로 잠깐씩 발을 담궜던 것들도 있다. 비록 오랫동안 해온 것은 없지만서도.. ^^;

1. 영원히 사라질 뻔한 무경(武經): 武는 실천과 과학의 정신이 깃든 ‘문화의 하드웨어’
2.
본국검
3. 예도(銳刀) : 중국 검법도 손안에
4.
지천(地天)의 무예, 택견
5. 중정(中正)의 무예, 국궁(國弓)
6. 비결은 숨긴 칼의 노래, 검결(劍訣)
7. 마음속에 있는 신선(神仙), 국선도(國仙道)
8. 반탄(反彈)의 민족무예 기천문(氣天門)
9. 왜검, 그리고 일본의 무사도
10.붓의 문화, 칼의 문화: 선비정신 vs 무사정신 韓·日을 지배하다
11.모성(母性)의 나라, 한국: 생명·평화 존중… ‘우주적 본성’ 꿈꾸다
12.
모성의 시대와 한국문화의 희망: 수비형 한국무예 본바탕엔 평화사상이…
13.
임진왜란 후 韓·日문화 선후 바뀌어: 日 사무라이, 조선의 선비를 누르다
14.
日 사무라이 정신과 죽음의 미학: 켜켜히 쌓인 문화적 역량으로 ‘노벨상’ 휩쓸다
15.
한국의 최고 브랜드 태권도: 현란한 발차기로 세계무술 주역으로 ‘우뚝’
16.
武와 舞의 결합, 예술태권도: 道로 승화된 태권도 '제3의 문화'로
17.
이소룡의 절권도: 유연하지만 강한… 武藝에 ‘물의 철학’ 입히다
18.
태권도를 위한 제언: 문무겸전의 기본정신 살려 武德에 충실하자
19. 
한국의 소림사, 골굴사 선무도
20. “적을 필살하라” 특공무술: 北 ‘격술’에 맞서기 위해 탄생, 경호무술로는 세계 최강 자랑
21.
최선의 방어가 최선의 공격 ‘경호무술’: 타인을 위한 ‘살신성인의 무술’… 근대들어 꽃피워
22.
내가권(內家拳) ‘3형제’ 태극권·형의권·팔괘장: 외력보단 마음닦기 중시하는 ‘內修 무술’
23.
태극의 도가 담겨있는 태극권(太極拳) : 의식·호흡·동작 삼박자

여기까지가, 2010년 2월 3일까지이다. 그 이후에도 나올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서 한 번 더 찾아봐야겠다.
이 기사들도 묶여서 책으로 나오길 바란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