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는 8일 금요일에 나가, 20일 출석을 했다.
그리고 이번 주의 시작은 오늘 화요일에 했다. 21일째.
3달이라는 시간 중에 과연 몇 일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일주일에 가능한 날이 5일 * 4주면 산술적으로  20일. 곱하기 3달은 60일.
4월 말에 시작했으므로 대략 반은 지나간 것 같은데... 모르겠다.

처음 그 각오대로 쭉~ 나가는 것이 관건인데. 요즘은 여름이라 그런지 몸에 힘이 붙지 않는다. 허허...
지금까지 4킬로 정도 빠졌으니, 광고문건대로, 10킬로까지는 6킬로 남았다. ㅋㅋㅋ 그렇게 빠진다면 정말 좋겠다. 노력에 노력을 더해야겠다.

혼자 운동한다는 것이 요즘 들어서는 좀 흥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게 다이어트 복싱이다보니, 사람들이 친구들과 많이 와서 운동을 한다. 물론 집중도는 떨어지겠지만은 수다 떠는 재미는 운동에 못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든 생각이 '달마대사는 참 대단하구나...'였다. 참 쌩뚱맞게....
긴 시간 면벽수도를 통해서 '소림사'를 개문하다니 말이다.ㅋ

하여간 운동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몸을 다스려야겠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