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닥터

서울시 아파트 닥터, 자문서비스 02-3707-858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09/2012040902719.html

"언제 아파트 외벽 공사를 해야 할까요?" "비용은 이 정도면 괜찮은 건가요?"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면 부딪히는 각종 수리·정비 공사. 합리적인 공사 비용과 시간이 궁금해도 정보가 없는 주민들은 업자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서울시가 이렇게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가 판단하기 어려운 공사 등을 무료로 자문해주는 '서울시 아파트 닥터'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일단 자문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자 추천 위원들로만 구성됐던 자문단의 문호를 건설 관련협회·시민단체·민간단체·사회적 기업 등에서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할 계획이다.

의무 자문 대상 기준도 기존 2억원 이상 공사에서 1억원 이상 공사로, 선택 자문 대상 기준도 1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낮췄다. 투명한 아파트 회계처리를 위해 올해 하반기 보급 예정인 '표준회계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단지는 세무·회계분야 자문 신청 시 우선적으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02)3707-8586  조선.12-4-10 화요일

마침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칠을 한다고 복도에 있는 물건이고 뭐고, 난리가 아닌데, 필요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뭐, 입주자 대표회의가 선택한 업체가 진행을 하기는 하고 있지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