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잉카의 후예 문화를 소개한다' 남미 3개국,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의 문화를 보여준다고 나왔다.
기사원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31568881&intype=1

달리기는 남미문화는 굉장히 약하다. 관심이 없으니까 약할 수 밖에.. 귀동냥으로 잉카, 마야문명 이런 것은 들었지만 말이다.
기사를 읽어보면, 잉카 제국은 나스카 문명을 남겼고, 나스카 문명이 유명한 것은 지상화로 유명한가보다.
3달이라는 시간 중에 하루 시간을 내어서, 방문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남미를 접해보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은 포스팅.

덧) 저번 주에 삼성카드 이벤트로 입장료 10000원을 내고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19개월된 아기가 주로 된 나들이여서, 탄 기구들은 지구촌여행, 피터팬, 페스티발기차, 회전목마였다. 이 4가지 모두 어릴 적을 제외하고는 타 본 기억도 없는 것들이었다.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구촌 여행인데, 들어가서 돌면서 나오는 나라와 인형을 보면서, 설명을 해줬는데, 남미쪽으로 가니, 정말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앉아있었다. 아.. 이런 일이 이 지구가 5대양 6대주라고 하는데, 어찌해서, 남미는 이렇게 모른단 말인가? 스스로에게 미안한 지구촌 여행 탑승이었다.

장소는 서울 염곡동 KOICA 봉사단훈련센터 내 '지구촌 체험관'
기간: 11년 3월 25일 이후 3개월간

기사 중간 발췌
 (전략)
KOICA의 사업 가운데 더욱 혁신적인 것은 개도국 문화를 한국 내에 홍보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서울 염곡동 KOICA 봉사단훈련센터에 개도국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구촌 체험관'을 마련했다.

이 지구촌 체험관 전시장은 총 694㎡ 규모다. 이곳에선 오는 25일부터 3개월간 라틴아메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체험관의 주제는 '그란 아미고 잉카(Gran Amigo Inca)'다. 이는 좋은 친구 잉카라는 뜻이다.

체험관에서 자국의 생활을 소개하는 나라는 잉카제국의 후예인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3개국이다. 잉카는 한때 남아메리카를 남북으로 4000㎞를 잇는 대제국이었다. 이들이 남긴 나스카문명은 지상화로 유명하다. 이 지상화는 페루의 나스카대지 위에 20~300m에 이르는 거대한 그림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위성 랜드셋이 촬영한 자료에 따르면 최고 50㎞에 이르는 지상화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틴아메리카 체험관에선 이 잉카의 나스카라인을 모티브로 남미의 열정적인 색채를 표현한 공예품들이 선을 보인다. 잉카유적 및 마추피추계곡 등을 현장에서 보듯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볼리비아전시관은 우유니 소금사막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이들 3개국은 각종 의상과 음식을 소개한다. '엘 콘도르 파사' 등 남미 특유의 음악도 들을 수 있게 해준다.

(후략)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