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북섹션 110129
교보문고-중앙일보 '이달의 책' 연중기획
1월 주제: 공감의 시대, 행복을 말하다.
기사 전문은 원문을 읽으면 되겠다.

1. 공감의 시대:
http://media.joinsmsn.com/article/084/4994084.html?ctg=
공감의시대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미래학 > 미래예측
지은이 제레미 리프킨 (민음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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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신경세포:
1990년대 초반, 원숭이 뇌를 연구하던 이탈리아 연구자들은 원숭이가 뭔가를 손으로 잡을 때 원숭이 뇌의 특정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어느 날 원숭이 뇌를 스캔하고 있었는데, 한 연구원이 바나나를 잡자 그 모습을 본 원숭이의 뇌에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다. 실제로 뭔가를 잡을 때 활성화되는 부위가 똑같이 활성화된 것이다. 이 우연한 발견 이후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더 정교한 신경 메커니즘이 인간의 뇌에서 발견된다.

지금, 인간 본성에 대한 과학적 이해로 재무장한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가 의식의 기수를 되돌려 ‘공감의 시대’를 향해 다시 이륙하자고 외치고 있다. 당장 오늘의 생존 문제에 허덕이는 이들에게는 광야의 외침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생존 그 다음, 아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꿈꾸는 선도 집단에게는 절실한 지침서다. 감히 여기서 모든 경영의 미래를 흘깃 보았다.

기사 중 발췌.


2. 4-3:  http://media.joinsmsn.com/article/088/4994088.html?ctg=
4빼기3어느날남편과두아이가죽었습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독일에세이
지은이 바버라 파흘 에버하르트 (에이미팩토리,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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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빼기 3은 1이 아닐 수 있다. 목숨을 받고 이 땅에 온 인간들은 삶에 대한 수천수만 가지 해답을 각기 제 몸 속에 각인하고 살아간다. 기나긴 슬픔의 시간을 거치며 바버라는 여러 번 깊은 수렁 속에 빠졌다가 기어 나오기를 반복한다. 포근한 고치 속에 매달려 잠자는 번데기였다가 푸른 하늘로 날아가는 나비가 된다. ‘무언가가 되려고 기를 쓰지도, 무언가를 피하려고 애쓰지도 않겠다. 삶이 주는 걸 달게 받겠다’는 깨달음이 온다. 그리고 쓴다. ‘내 인생이라는 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 무조건 행복할 것: http://media.joinsmsn.com/article/088/4994088.html?ctg=
무조건행복할것1년열두달내인생을긍정하는48가지방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은이 그레첸 루빈 (21세기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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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매달 한 주제를 정해 이를 실천하는 방식을 택했다. 1월의 키워드는 ‘활력’이었다. 그 실천법 중 하나인 ‘억지로라도 활기차게’는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의 조언을 따른 것이다. 그는 “행동이 느낌을 따르는 듯이 보이지만, 실은 행동과 느낌은 함께 작용한다. 따라서 의지보다 훨씬 구체적인 행동을 통제하면 느낌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일러준다.

절대로 단번에 완전하게 행복하려 들지 마라. 매일 조금씩 행복해지라. 그러면 어느날 문득 남 부러울 것 없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속삭인다.

거울 신경세포란??
: 확인해봐야겠다.

목숨을 받고 이 땅에 온 인간들은 삶에 대한 수천수만 가지 해답을 각기 제 몸 속에 각인하고 살아간다.
: 나에게는 어떤 답이 있을지..

매달 한 주제를 정해 이를 실천하는 방식을 택했다.
: 이번 달의 주제..Personal Traing 10회 실시. 불타는 뱃살의 기본기 잡기.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