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시간하고 10여분 후면, 2010년의 전반기가 흘러가게 된다.
올해 시작하면서 올해는 2가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해놓은 것이 거의 없다.

2가지는
1. 이태리어 초급 강의 듣기(인터넷 강의):
 결제만 하고 시간이 흘러갔다. 그러나, 스트리밍이 아니라, 다운 받을 수 있어서, 다운 받아놓음. 들어야지 하고만 있음.ㅎㅎ
-> 이것으로 인해서, livemocha.com을 알았음. 무료싸이트로 외국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주는 사이트임. 이태리어 코스 101 이수.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하는데... 아... 생각난다.

Io sono basso.

구글 번역을 사용했는데도, 정확한 뜻이 나오지는 않네요.

2. 달리기, 마라톤
올해는 열심히 달려보려고 했는데, 그래서 11월달 마라톤에 다시 한 번 뛰기를 바랬는데, 벌써 6월이 끝나고 7월이 다가오고 있으니... 이건 목표 수정..
하프 마라톤으로 목표를 급수정. 이건 할 수 있겠지...
아직 참가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9.28 서울 수복 기념으로 열리는 제2회 서울수복마라톤을 노리고 있다.
http://www.928seoul.com/ 공식 홈페이지

특징은 약 750m 길이의 부교 위를 뛴다는 것이다. 한강을 걸어서는 건너봤지만... 부교 위를 뛰어서 건넌다는 것은 참 색다른 경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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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2가지를 나머지 후반기 때 해보려고 한다.

이제 11시다. 1시간이다. 이제 6월도 안녕!

사족: Io sono basso.는 이태리어로 '나는 작습니다.'라는 뜻입니다.

미수다의 한 패널이 한 발언 했다가, 미수다가 월요일에서 쫒겨났는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살며시 사라졌는지 궁금하군요.

정말 한 프로그램을 말아먹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흠.... 재미있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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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