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

 날

기울

仄  

 

 별

지지(地支) , 십이지의 총칭

별자리

머물

 벌릴

베풀

 

 

日月은 盈昃하고 辰宿는 列張이라.

해와 달은 차고 기울며, 별과 별자리들은 고르게 펼쳐져 있다.

 

책에 나와있는 설명을 다 쓰기는 그렇지만, 과학시간에나 나올 법, 황도 28수, 12진 이런 단어가 천자문 해석에 나오고 있다.

 

하늘의 이치를 설명하는 것인데, 이걸 읽고 궁금해서 과학책을 뒤졌이는 사람들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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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을 접하는 것도 재미가 있는데, 오늘의 단어는

 

하늘 밑에 벌레: 사람

숨탄것: 하늘과 땅한테서 숨이 불어넣어졌다는 뜻에서 '동물'을 일컫는 말.

 

숨을 탔다고.... 놀라운 표현이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