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지인과 같이 명동 사격장에 갔다.
작년 말 연말 사격 대회 이후, 약 3개월. 이번에는 잘 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뭐... 이건 매번 갈 때마다 각오하는 것이지만...

이번 사격에서의 의의를 찾자면 내 총을 찾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저번에는 기능고장이 많았는데... ㅎㅎㅎ
그냥 표적지에 겨냥하고 쏘면 퐁퐁 들어갑니다. 이런 일이... ㅎㅎㅎ
총번도 174-81065. 38구경 루거. 다음부터는 이 총만 쏴야겠습니다. 진짜 내 총 같았다는....
15미터 10발 사격 중 한 발 하탄. 그 이외에는 훌륭하게 10점에 들어갔습니다. 쪼아~


다음 번에는 모두 10점에 넣는 꿈을 꿔봅니다. ㅎㅎㅎ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