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가, 수단에서 활동하시던 한 신부님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선종을 하셨더군요. 오늘 오후에 장례미사를 치루셨구요.
수단이란 나라, 거기도 역시 인종과 자원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더군요. 접해보니까.
거기는 민족도 다르니까, 서로 싸워 죽여도 미안해할 감정도 필요없을 것 같고... 엄청난 자원이 있으니까, 잠시의 비난은 감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남수단 사람들을 보살피던 분이 하늘로 불려올라가셨네요.
편안한 안식을 가지시길...

주소가 있길로, 다음 까페에 가서 자세히 보기 위해서 가입을 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시고, 외교통상부에서 인증한 장학회 활동도 하고 있더군요. 이런 활동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http://cafe.daum.net/WithLeeTaeSuk/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userId=posit200&logId=4446882

글을 읽으면서, 세상에는 참 많은 존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사랑을 전파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한 사람들은 빨리 불러가시는구나... 하늘에서 이태석 신부님의 편안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