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읽었다. 강제규 감독이 찍는 '마이 웨이'라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 장동건이 주연이라고 하던데...

가장 눈에 띈 것은 '실화'라는 점이다. 중간 중간 각색이 되기는 하겠지만, 큰 틀은 실화이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울림이 더 크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 이 영화 매우 관심이 간다. 마치 'Man of Honor'처럼. 역사상 최초의 흑인 다이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당시 차별을 이겨내고, 병으로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까지 간 인물을 그린 영화였는데, 재미있게 봤었다.

그 바탕이 되는 것이 다큐멘터리 '노르망디의 코리안'이라는 것을 봤다.
아직 본 적이 없기에, 검색을 해봤다. 다행히 화일로 볼 수 있었다.
아래 2개의 화일로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아직은 보지는 못 했지만, 한국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소련으로, 소련에서 독일로, 참 머나먼 여행을 하셨다... 이걸 봐서도, 나라에 힘이 있어야.. 이런 서러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SBS 스페셜 노르망디의 코리안.제1부 - 독일군복을 입은 조선인 from goo-ho on Vimeo.



SBS 스페셜.노르망디의 코리안.제2부 from dounae on Vimeo.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