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답이 없다. 이 방법으로 해도 되고, 저 방법으로 해도 된다. 단 과정에서는 수 많은 방법들이 가져다 주는 수 많은 결과들이 도출되면서, 수정, 보완될 뿐이다. 그러는 동안, 수많은 민초들이 휘둘릴 뿐이다.

어제 신문을 보다가, 경계를 놓고, 유럽과 미국의 시각차를 볼 수 있는 기사가 있었다.
유럽의 '긴축정책 공조' 미국의 '경기부양책 지속' 이었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알 수가 없다. 각 나라에 맞는 방법이 있을 뿐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럽의 안정적인 운영미국의 공격적인 운영 의 충돌이라고 보여지는데,
오늘 아침 인터넷을 켜자마자 보이는 그리스의 '미코노스 섬 1/3 매각 또는 장기 임대' 기사는 충격적이었다.
기사 원문: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foreign/world_0803/view.html?photoid=2892&newsid=20100626043625381&p=seoul

현대에서도 국토를 파는 것을 볼 수 있다니... 역사에서 미국이 러시아에게 알라스카를 싼 값에 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어도, 현대에 있어서, 국토의 의미가 중요한 이 때에, 그냥 땅도 아닌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관광지를 판다는 것이 꽤나 쇼킹했다.

미코노스 섬에 대해서는 더보기 클릭:
달리기는 미코노스는 이름만 알 뿐이었지만... 왜??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로도스섬까지 포함되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아.. 로도스.. 그 성채까지 중국이나 러시아에게 넘어간단 말인가??
한 국가가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서, 자기 국토까지 내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가슴이 아팠다.

그리스 미코노스 섬 기사 댓글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댓글은...



좀 과격하지만..

로도스만은 중국이나 러시아의 손에는 제발....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