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전시회를 다녀왔다.
나오면서 역시나 도록을 구입했다. 물론 부수적인 다른 물품도 판매를 하고 있었으나 그런 것은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퍼즐. 갑자기 퍼즐이 하고 싶었다.
조각수도 제각각이다. 박스크기를 보고 선택을 했는데, 액자를 보니, 퍼즐의 크기는 박스크기의 4배 정도되는 것 같다. 너무 큰 것을 골랐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무슨 자신감이 그리 충만했는지. 아니면 그림을 보고 감성에 취해있었나??
500 피스짜리 2개를 구입했다.

오늘 아침 2010년 4월 11일. 일요일을 맞이하여 시작해보려고 한다.


몰아서 맞춰야 하겠는데, 퍼즐을 풀어놓으니, 퍼즐아래쪽은 거의 비슷한 색깔이라 맞추기가 힘들것 같다.
퍼즐 초보자가 너무 어려운 것을 고른 듯한 생각이 들고 있다. 감성이 사라지고, 이성이 남은 아침에 말이다.ㅋ
그림설명은 퍼즐을 완성하고 난 다음에 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언제 완성될 지도 모르기 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간 일요일 아침이다.
분리수거 빨리하고 돌아와서 퍼즐에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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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