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자에는 인간의 선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평소에 살면서 느끼는 악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다.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악을 악으로 갚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훨씬 간단하며 또 훨씬 합리적이다.
선으로 악을 갚으라.                                                                                                    -탈무드-
자신의 적에게 무엇으로 복수할 것인가? 그에게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선을 행하도록 힘써라. -에픽테트스-
온유함으로 분노를, 선으로 악을, 인자함으로 욕심을, 진실로 거짓을 정복하라.                       -법구경-

살다보면, 특히 달리기같은 경우, 운전을 할 때, 순간 순간 격분을 하는 경우가 많다. ㅎㅎ
그러면 아내는 뒷자리에서 뭐라고 뭐라고 한다.
내 실수도 있지만, 상대 잘못도 있다고 이야기하면, 그러지 말란다.
맞는 말이긴한데, 그게 쉽지 않다.

이 글을 읽고서, 느끼는 바가 많다.
앞으로 운전을 할 때도, 일상 생활에서도 선한 마음으로 행동해야겠다. 크득크득..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