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매년 하는 모자 뜨개질.

그 시즌이 돌아왔다.

시즌 9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평소에는 못 하지만, '그래도 일년에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으니까'라고 위안을 하면서.....

 

올해는 가방처럼 왔다. 매년 디자인이 바꿔서 온다.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박스형태로 온 것이 좋아서, 남은 실과 뜨개질 바늘을 넣고서, 매해 사용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실뭉치 키트를 구입했다.

털뭉치 아니 실뭉치 3개가 들어있는데, 색깔이 예쁘다. 예쁜 모자를 만들어야겠다. 나오겠지. 안 되면 풀러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 ㅎ 뜨개질을 하다보면, 은근 인내심도 많이 필요로 한다. 풀렀다, 했다. 초반에는 시행착오를 거치다가 다시 감을 잡기 때문이다.

 

시즌 9 앞면시즌 9 앞면

 

시즌 9 뒷면시즌 9 뒷면

 

실뭉치들실뭉치들

이런 세트로 구성되어있다. 슬슬 시동을 걸어봐야겠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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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5.11.18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성품을 기다리며.....
    아자 아자 파이팅!

  2. 악랄가츠 2015.11.23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완성되나요? ㅋㅋ

  3. 마음을 적시는 달빛 2015.11.25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시네요 ㅎㅎ 뜨개질도 하시고 전 ㅠㅠ 인내심이없어서 못할거같아요 ㅎ

    • 열심히 달리기 2015.11.30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는 하다가 다시 풀고, 하고 하면서 좀 화가 나기도 하지만, 하다보면 이게 매력이 있습니다.

      손을 놀린다는 면에서 아주 좋은데요.
      뜨개질이 매듭의 연속이라는 점에서 패턴까지 나간다면 머리까지도 쓰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뜨개질을 하면서, 매듭법을 생각하고, 매듭법을 하기 위해서 논리적인 생각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는데, 겨울에만 단순하게 하고 있습니다. 깊게 생각하기에는 아직 내공이 부족합니다. ㅎ

  4. Deborah 2015.11.26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나 부지런도 하셔라.. 전 이런 재주는 없네요.

    • 열심히 달리기 2015.11.30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순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몇 번 해봐서 좀 쉽게 할 뿐이고요.

      올해는 설명서를 보니, 색다른 모양의 모자를 만드는 법이 나와있는데요.
      일단은 기본형으로 하나 만들고, 다른 형태도 한 번 도전할까 합니다.

      근데,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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