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31. 18:03 책/인생이란 무엇인가
다시 시작해보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12월 31일
앞에 쓴 글을 확인해보니, 무려 2010년 4월... 아마도 해가 시작하면 다시 읽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날짜에 맞춰서, 그러나 2011년 마지막 날 저녁에 되서야, 다시 확인을 해보면서 깜짝 놀란다.
다시 결심을 해본다.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그리고 이제는 날짜가 빠지면 빠지는대로 진행을 해보겠다고 생각해본다.
역시 책도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과거는 이미 존재하지 않고, 미래를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무한한 접점이다. 그리고 바로 그 곳, 그 시간이 없는 한 점에서, 인간의 진정한 생활이 영위되고 있다.
"시간은 지나간다! 우리는 보통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원래 시간이라는 것은 없다. 우리가 움직이는 것이다. -탈무드
시간이라는 것은 없다. 있는 것은 오직 무한하게 작은 현재뿐이다. 그리고 그 현재 속에서 인간의 삶이 영위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정신력을 그 현재에 집중시켜야 한다.
"시간은 지나간다! 우리는 보통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원래 시간이라는 것은 없다. 우리가 움직이는 것이다. -탈무드
시간이라는 것은 없다. 있는 것은 오직 무한하게 작은 현재뿐이다. 그리고 그 현재 속에서 인간의 삶이 영위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정신력을 그 현재에 집중시켜야 한다.
12월 31일은 지나간 시간보다는 현재에 더 집중하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올 한해, 2011년은 정말 이렇게 간다. 내년 2012년 '용의 해'에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1편을 날마다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날마다 바빠서 짬짬이 읽을 수 있는 행복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12월 31일의 생각을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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