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이라는 영화가 매우 인기가 좋은가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안 끌린다. 이 나이가 되면, 그런가보다...... 모르겠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으로..

늑대...
늑대라 함은 속칭으로 남자를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늑대가 의외로 다른 면이 있나보다.
영화 말고도 비슷한 시기에 책으로도 나왔다.
사실 늑대가 인간에게 사육되면서 개로 정착되었다는 얘기가 있는 것을 보면, 온순하기만 하면 못 키울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야성을 누를 수 있는냐가 관건이 될 것 같은데.... 그것을 실행에 옮긴 사람이 있다하니 놀랄 뿐이다.

사진을 보니, 이 개가 좀 사납게 보이죠.. 라고 이야기하면 다 그냥 그렇겠거니 넘어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사진을 보면, 잘 생긴 개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여태까지는 토요일 북섹션에 나오는 책들은 거의 같은 주에 나오곤 했는데, 이 책 같은 경우는 다른 주에 리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간차로 인식을 하게 되었고, 어저께는 신문광고도 접하게 되었네요.
사진 속에 나와있는 브로닌 귀엽습니다. ㅎㅎㅎ


철학자와 늑대.
남자를 표하는 두 가지의 단어일까요?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