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숭례문 복구 총책임자가 뽑혔다고 나왔다.
이게 무슨 말일까? 그럼 여태까지는 무엇을 했을까?? 궁금했다. 인터넷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었더니, 금방 답이 나온다.
숭례문 복구개요(문화재청): http://222.231.57.164:8080/hope/restoration.asp
1단계: 2008년 5월까지, 현장수습
2단계: 2008년 6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발굴조사, 고증 및 설계
3단계: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 공사시행
이제 마지막 3단계로 접어드는 복구시기로 책임자를 뽑았다는 이야기였다.
-총책임자(도편수): 중요무형문화제 제 74호 대목장 기능보유자 신응수 씨
-단청: 중요무형문화제 제48호 단청장 홍창원 씨
-석공: 중요무형문화재 제120호 석장 이재순(석조각), 이의상(석구조물)씨
-번와: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번와장 이근복 씨 (번와: 기와를 덮는 일)
-제와: 중요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한형준 씨 (제와: 기와를 만드는 일)
숭례문 관련 블로그에 들어가보고, 문화재청 싸이트에 들어가서 글을 읽어보니, 진척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복원하는데 있어서, 일정에 쫒겨서 하지말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복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국보 1호 숭례문이 다시 온전하게 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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