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문을 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봤다. 야구 기록법을 배우는 코너였다. 
첫 번째 순서는 전광판과 수비위치를 읽는 것이었다.  물론 아예 전광판을 보지 못 하는 것은 아니었다.
몇 회에 어느 팀이 몇 점을 내고 있는지. 타순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확실히 설명을 읽고 나니, 더 알게 된 것 같았다.

기사를 읽고 정리한 내용이었다. 타이프하는 것보다 손으로 쓰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했다.


위에도 씌였지만, 중견수는 가운데 있으니까, 어디에 있는지 알겠는데, 좌익수와 우익수의 자리가 헷갈렸다. 왜?? 어디를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는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위 그림을 그려놓은 것처럼, 1루와 2루의 연장선에 있는 선수가 좌익수, 3루와 2루의 연장선에 있는 선수가 우익수였다.

2007년도에 이미 일간스포츠에서 가르켰던 내용이었다. 확인해보니
기사 원문: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568791

혹시 전광판과 수비위치 읽는 법의 원문을 보고 싶으면 더보기를 클릭해 보면 긴 기사가 나올껍니다.

친구에게 설명을 들었었지만, 까먹었던 내용을 이렇게 상기하니, 올해는 야구 볼 때 좀 편해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