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문을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해황기를 시작했습니다.
만화내용이 싸우는 내용이라 스토리보다는 동작, 선을 눈여겨 봤네요. 의외로 빨리 봤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만화책을 들었습니다. 작가는 수라문을 그렸던 Masatoshi Kawahara입니다.
실상 이 만화도 추천을 받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ㅎ

그냥 책-글자로만 이루어진-보다는 만화가 훨씬 많이 쉽게 읽을 수가 있네요. ^^

총 45권까지 꽤 긴 장편이라고 합니다.
만화가 그려지기 시작한 것이 98년 6월이었고, 45권이 마무리 된 것은 2011년 1월로 본 것 같습니다. 대여점에서 45권을 본 기억에 따르면요.
하여간 10년이 넘는 기간을 연재했네요. 요즘 제가 읽는 만화책들은 정말 오래된 것들이네요. ㅎ

현재까지 9권까지 읽었습니다. 9권 말미에는 수라문에 나왔던 기술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황기의 이야기는 1권 후기에도 나와있지만,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이 바다의 일족은 세상에 나왔던 무츠원명류의 후예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45권의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열심히 읽어보렵니다.

 

 1권 말미에 나온 후기의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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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