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의 어떤 면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지 정말 신기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참 인기가 오래가는 것 같다. 가요계에서는 참 빨리 빨리 생산되고, 소모되는 것 같은데...

신문을 읽다가, 촘스키라 이름을 봤다. 사실 촘스키라는 이름만 들어봤지. 석학의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하여간 이름을 듣기만해도 관심이 간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 않는가??
기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02950951&intype=1

그래서? 유튜브에서 'MIT강남스타일'을 찾아봤다.
그동안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많이 봤지만, 또 색다른 강남스타일을 느낄 수 있었다.
한가지 색다른 것은 교수님들도 격식없이 학생들과 같이 말춤을 췄다는거다. 뻔히 이게 유튜브에 올라가면 전세계 사람들이 볼 것을 알면서 말이다.
신기한 일이다. 정말로...




보고 난 후에 느낀 점은 대학생활 중에 다양한 취미활동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서, 우리나라와 비교되는 것 같았다.
학생 때 다양한 경험을 해야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그게 실상 안 되는 현실이 아쉬웠다.
그러나 동영상에는 '강남스타일'을 배경으로 다양한 종목, 종류의 그룹들이 나와서 홍보 아닌 홍보를 했다. 나름 전략이었다.
세계적인 석학과 학교 시설, 학생활동 등등... 결국 이 동양상은 학교 홍보물이었던 것 같다. ㅎㅎㅎ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