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여차 지중해...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렵니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아주 단순명료합니다. 책표지에 몰타국기가 그려져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잉...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렇고, 몰타라는 나라가 궁금했거든요.

몰타... 이 나라를 두고도 보는 시각이 다르더군요.

달리기처럼 성 요한 기사단을 쫒아가는 사람들은 기사단의 중간기착지로 알고.

카톨릭이나 개신교를 아우르는 그리스도교는 바오로 사도의 선교지로...

유럽인들의 시각으로는 은퇴자들의 은퇴이민지로...

마지막으로 한국 회사원은 페이퍼컴퍼니가 많은 나라로 인식하더군요.

 

하여간 달리기는 몰타라는 나라를 기사단을 중심으로 보았으니까요.

그래서 몰타 국기가 보이길래 덜컥 구입을 했는데... 집에서 다시 보니 유럽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이야기였더군요. 하여간...이래 저래 다시 읽어보렵니다.

 

12년도 도서전시회는 언제하는지 알지도 못 하지만, 우선 11년도에 구입한 책부터 좀 읽어야 겠는데....

구입한 책들은 여기에..http://anotherthinking.tistory.com/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