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은 운동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이제 점점 가고 있나보다.
운동선수 생명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외국어인가보다.
어린 선수들은 이제는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운동뿐만 아니라 외국어도 틈틈이 공부를 하나보다.
기사 원문:
http://bit.ly/gRALG6

구자철 선수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어리고, 축구 잘하고, 거기다가 외국어까지... 거기다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가지를 여러갈래로 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여서, 구자철 선수에게서 발전가능성을 더욱 많이 볼 수 있었다.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힘들텐데, 한국에서부터 꾸준한 공부를 했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기사에서도 적응하기 위해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독일어책을 보고 다니니, 독일선수들이 와서 발음을 가르켜 준다고 한다. 우리도 한국말 공부하는 사람에게 가르켜 주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구자철, 이 선수, 더욱 더 밝게 빛나길 바란다. 대단하다 대단해...
운동선수는 다양한 전술을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거기다가 외국어까지..... 박지성 선수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계보를 잇는, 구자철 선수의 한국어, 영어, 독일어 계보가 한국 축구를 진일보 시켜주길 바란다. ㅎ


Posted by 열심히 달리기